SBS 토크쇼 '강심장'의 고정 패널 김영철이 보아를 완벽 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보아 따라잡기’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김영철은 지난 8월 26일 진행된 '강심장' 추석특집 녹화에서 그 완결판을 선보였다는 후문.
김영철은 이 날 녹화에서 보아의 신곡 ‘허리케인 비너스’의 앨범 재킷 사진, 티저 영상과 완벽하게 똑같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전격 공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김영철은 몇 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보아의 티저 영상과 똑같은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보아로 완벽 변신해, 사전 촬영을 마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당시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 뿐 아니라, 김영철은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의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실제로 보아의 백업 댄서 팀이 김영철과 함께 연습을 거쳐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보아로 변신한 김영철의 무대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강심장’ 추석특집에서 공개된다.
issue@osen.co.kr
<사진> 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