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뿌까(PUCCA)가 보여주는 스타일은 언제나 다양하고 흥미롭다. 오리엔탈, 베이직, 펑크, 퍼니러브 등 뿌까의 패션은 언제나 그 이상이다.
이 같은 다양한 뿌까의 모습 중 10-20대 소녀들을 가장 열광토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이 열광하는 뿌까의 모습을 살펴봤다.
언제나 변신하는 뿌까도 흥미롭지만 그래도 뿌까의 베이직한 스타일은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모습이다. 찢어진 눈을 새침데기처럼 웃으며 남자친구 가루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언제나 가루를 향한 사랑을 쏟아내며 절대 기죽지 않는 당당한 거룡반점의 딸 명랑 뿌까가 바로 소녀들이 열광하는 모습이다.

많은 뿌까 패션스타일 중 뿌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쾌함을 고스란히 표현한 펑크스타일도 가장 뿌까스러워서 애착이 가는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보여진 스타일들은 다이나믹한 핸드 드로잉 기법이나 타이포그라픽을 이용해 팝 적인 요소가 더해져 훨씬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이와 함께 동양적인 매력도 뿌까의 인기 비결이다. 여전히 중국 캐릭터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는 뿌까이지만 동양인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캐릭터임은 확실하다. 이 같은 오리엔탈 스타일도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모습 중 하나다. 메인 컬러인 블랙과 레드가 더욱 오리엔탈의 느낌을 살려주어 뿌까를 패셔너블하게 한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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