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야구단' 구장 기공식 가져…첫 삽 뜨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3 16: 38

드디어 '천하무적야구단'의 2010 프로젝트 ‘꿈의 구장’이 첫 삽을 떴다.
KBS 2TV 토요 버라이어티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은 최근 구장 기공식을 가졌다.  2009년 11월 ‘꿈의 구장’ 건립 프로젝트 발표 이후 세부 기획 및 회의부터 건립 기금을 위한 아르바이트, 부지 선정까지 10개월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물이다.
꿈의 구장 부지인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기공식에서 출연자들은 기공식의 식순부터 내빈 초대, 다과 및 퍼포먼스까지 세세하게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학창시절 농악 특기생이었던 이하늘의 지휘로 꾸며진 ‘사물놀이’ 공연과 탁재훈의 총연출로 만들어진 ‘안전기원퍼포먼스’, 출연자들이 직접 쓴 기념사와 신나는 축하공연 등은 눈여겨 볼만 하다고.
뿐만 아니라, 기공식 전날 출연자들이 직접 섭외 전화를 돌리며 초대한 지인들이 얼마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을지 그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천하무적야구단'의 2010년 프로젝트 ‘꿈의 구장’ 기공식은 4일 저녁 6시 30분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서 방송될 예정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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