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현 "첫 공중파 1위, '쇼바이벌'때만큼 떨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04 08: 17

지난 3일 KBS ‘뮤직뱅크’로 공중파 순위프로그램 첫1위를 차지한 ‘옴므’의 이현이 “‘쇼바이벌’ 때만큼이나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은 “1위 발표를 기다리면서 ‘쇼바이벌’ 결선 때가 떠올랐다. 그 때 만큼이나 떨리고 긴장됐다”고 말했다.
‘쇼바이벌’은 이현이 에이트의 멤버로서 참가한 대회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에이트가 데뷔하게 됐다.

최근 2AM의 창민과 함께 프로젝트 듀엣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먹더라’로 1위를 차지한 그는 원래 소속그룹인 에이트를 통해서는 아직 한번도 순위프로그램 1위 자리에 서보지 못했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이별이 온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안타깝게도 공중파 순위프로그램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
이현의 1위 소식에 에이트의 멤버 주희와 백찬은 자신들의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리더 이현의 공중파 1위를 각자 축하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로 지난 3일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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