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가 개봉 한 달만에 500만 돌파를 이뤄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저씨'는 4일 전국 288개 스크린에서 15만 918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0만 6238멍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개봉 한 달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아저씨'는 현재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친구'(818만명) '타짜'(684만명) '추격자'(507만)에 이어 흥행 4위를 차지하고 있다. 4일 '추격자'의 기록을 넘고 이 추석까지 장기흥행이 이어진다면 '타짜'의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저씨'의 주역들은 4일 500만 돌파를 기념해 무대인사를 갖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이정범 감독과 원빈, 김새론, 김희원 뿐 주연 배우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을 찾은 타나용 웡트라쿨(람로완 역)도 함께해 관객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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