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문지은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7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2년4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문지은이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은은 지난 2008년 '비비드' 앨범의 수록 곡 '몰라몰라'를 방시혁으로부터 선물 받고, 가수로서 카리스마를 부각시킨 바 있다.

당시 문지은은 방시혁을 통해서 음악적인 기교와 노하우를 익혔고, 맛깔스럽게 노래 부르는 비법도 전수 받았다.
이번 타이틀곡 녹음작업은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서 10번 이상의 혹독한 재 녹음을 거치며 탄생했으며 방시혁의 혹독한 녹음에 문지은은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완성된 결과물에 서로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은의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에서 히트메이커 방시혁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여우가' 때 은지원이 피처링에 참여해서 서포터 역할을 해줬고, 이번에는 방시혁이 문지은의 음반 프로듀서로 지지를 보내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문지은은 새 싱글 발표에 앞서 6일 타이틀곡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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