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복사뼈 부상' 박기혁, 1군 무대 복귀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기혁(29)이 5일 사직 삼성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박기혁은 지난 6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 2-2로 맞선 9회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한화 포수 신경현과 충돌해 왼쪽 복사뼈 골절상을 입은 바 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지만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