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스타들이 미국 LA에서 1만 5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4시간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SM 소속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TRAX, 김민종, 이연희, 아라 등 40여명의 스타들은 지난 5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 공연장에서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국, 일본 등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녀시대 티파니는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미국 진출에 기대를 많이 갖고 있다. 미국에서 공연을 열면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역시 “나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회가 있으면 미국 진출을 할 꿈을 갖고 있다”고 했다.
김영민 대표 역시 “미국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꼭 펼치고 싶었는데 우리 모든 가족들이 와서 공연을 펼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미주 공연은 이곳에서 1회 공연을 펼치지만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미투어도 개최해 봤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SM타운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며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SM타운이 공연을 펼치는 LA 스테이플스 센터는 미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비롯 비욘세,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미국 최정상 스타들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happy@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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