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결별공방 속 묵묵히 스케줄 소화..'애절 눈빛'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5 17: 27

가수 이루가 작사가 최희진과의 결별 진실공방 속에서도 묵묵히 스케줄을 소화하며 방송 출연에 임하고 있다.
이루는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정규 앨범 타이틀곡 '하얀 눈물'을 선보였다.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은 변함없는 행보다.
이루는 한쪽 눈을 가린 흘러내린 헤어스타일 속에 애절한 눈빛과 보이스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4일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루의 아버지이자 트로트 가수인 태진아가 낙태를 종용했다는 암시 섞인 글을 올려 파장을 낳았다. 최희진은 이날 한 언론매체에 자신이 음독을 했다고 직접 제보하며 모 병원에 입원했지만 음식을 먹지 못해 생긴 탈수, 탈진, 피로누적이라는 검진 결과를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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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의 글 이후 태진아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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