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젠 아무는데 시간 걸려 성형수술 안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5 17: 56

방송인 현영이 "더 이상 성형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영은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MC들로부터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면 또 어디를 하고 싶나"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현영은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안 하려고 한다"며 "나이가 들어 성형수술을 해도 아무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 현영은 "솔직히 성형하기 전에도 내 삶이 불행한 것은 아니었는데 성형을 하면서 확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미인대회에 출전 경험에 대해서는 "미스코리아 수원 예선도 나갔었고 인천 예선도 나갔었다. 근처 지역대회는 다 났는데 불행히 하나도 안 됐다"며 "사실 그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공부도 잘 하고 얼굴도 예쁜 '얼짱반장'이 되고 싶다고 의뢰했고, 학생 아바타 연기에 몰입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