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배용준-김현중과 한솥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06 09: 57

배우 왕지혜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왕지혜는 2003년 MBC 일요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영화 '식객: 김치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말 종영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박개인(손예진 분)의 라이벌이자 까칠 도도한 미모의 큐레이터 김인희 역으로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왕지혜의 새로운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봉태규, 이보영,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김수현, 박은빈, 류상욱 등 실력 있는 신인들을 스타로 발돋움 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왕지혜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배우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력을 갖고 있다"라면서 "더욱 성숙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 활동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왕지혜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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