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투어, 무안~마닐라 전세기 띄운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9.06 10: 17

호남지역 여행객의 필리핀 여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넘버원투어는 필리핀관광청, 필리핀항공과 협력해 무안~마닐라 노선에 전세기를 띄운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무안~마닐라 노선 전세기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운항될 예정이다.
넘버원투어는 이번 전세기 운항에 맞춰 마닐라, 보라카이, 골프, 허니문 등 다양한 필리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허니문 상품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의 여행 편의를 크게 제고할 전망이다.
넘버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무안~마닐라 전세편 운항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호남지역 여행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촉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며 “현재 무안~세부 노선도 취항 일정을 조정하고 있어 올 겨울부터 호남지역의 필리핀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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