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간편하게 라인을 만드는 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06 16: 21

미에 대한 욕망이 점점 더 커지면서 비수술적 비만치료 요법이 여성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부분 비만에 대한 고민이 컸던 여성들은 S라인의 몸매를 만드는 관건이 되는 옆구리나 허벅지, 팔뚝 등에 있는 군살을 효율적으로 없앨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은 쓰고 남은 에너지를 지방 형태로 저장하여 허벅지, 팔뚝, 허리, 배 등에 군살로 자리 잡는다. 불규칙한 생활,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수분 부족,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몸에 무리가 오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그 결과 노폐물이 생성되고 셀룰라이트가 형성되게 된다.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멀티다이나믹지방파괴술은 빼고 싶은 부위의 지방세포만을 파괴하여 늘씬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어주는 시술로 칼을 대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해 마취나 통증이 없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줄여주어 보이지 않는 곳에 쌓여있는 지방을 근본적으로 뺄 수 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부터 식이요법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활용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체중이 잘 빠지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체중감소의 속도나 효과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었을 뿐 지방세포의 숫자는 줄지 않고 셀룰라이트는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없애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방세포 크기만 줄이는 시술? 숫자까지 함께 줄이는 시술!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였을 경우엔 사후 관리 여하에 따라 다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지방세포의 크기와 숫자를 함께 해결하는 멀티다이나믹지방파괴술은 체지방과 요요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과 흉터가 없으며 피부 속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이나 마취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것도 장점이며 파괴된 지방세포들은 림프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사진)은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세끼 식사를 정확하게 하여 인체시계에 몸을 길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다이어트 원칙이며 아침식사를 통해 뇌로 충분한 에너지가 제공되면 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대사가 활발해지고 오후 활동 또한 활발하게 되어 지방을 태우는 에너지도 활발하게 작용하게 된다”고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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