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경(34)이 목하 열애 중이다.
김보경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 사업가와 2년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보경은 남자친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과 동시에 사랑도 키워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2009년 2월 18일 “축하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공개적으로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렸다. 김보경은 “나 이런 것 첨해 보는 건 다들 알거다. 나 남친생겼어요. 하나님 안에서 정식적으로 사겨보기로 했어요. 자랑하고 싶어서...”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김보경은 1998년 영화 ‘까’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친구’에서 여고생 밴드의 보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기담’ ‘파주’, 드라마 ‘하얀 거탑’ ‘스포트라이트’ 등에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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