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축구감독 아버지가 축구 선수 반대한 이유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07 09: 31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민호는 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아버지가 前 K-리그 프로축구팀 감독이셨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민호의 아버지는 프로축구구단 대전 시티즌을 이끌었던 최윤겸 감독이다. 민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내가 축구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아버지의 고집을 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들을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어 민호는 “최근 아버지와 진지한 대화의 자리를 갖게 됐는데 아버지가 축구를 못하게 한 진짜 이유를 그제 서야 알려주시더라”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에는 세븐, 한채아, 최원영, 이태임, 유영석, 정소라(미스코리아), 2AM 창민, 샤이니 키, 최은경, 이현 등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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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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