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척추골절…킬힐이 사람잡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07 09: 57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최근 척추 뼈가 골절돼 4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말 미니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카라의 스케줄이 대폭 연기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녹음 일정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허리에 통증이 있어 한방 치료차 병원을 찾은 한승연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종합 검사를 받던 중 뜻밖의 척추 골절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차 병원에 입원중"이라면서 "4주 진단을 받은 한승연은 현재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취하며 치료중에 있으며, 9월 한달간 이미 확정 되어있는 스케줄에 대해서는 관계자들과 협의 후 출연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나 한승연양의 불참은 확실 시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승연은 국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체력 단련 차 최근 운동을 시작, 운동 도중 허리에 무리가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SP미디어는 "이로써 카라의 국내 컴백 일정은 오는 11월초 일본에서의 2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로 잠정적으로 연기된 상태"라고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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