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수술' 람파드 회복, 웨스트햄전서 복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09.07 10: 47

첼시의 '중원 사령관' 프랑크 람파드(32, 잉글랜드)가 탈장 수술에서 회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람파드가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알렸다. 람파드는 2주 전 갑자기 탈장 수술을 받아 유로 2012 조별 예선 불가리아 및 스위스전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카를로스 안첼로티(53, 이탈리아) 첼시 감독은 "람파드는 건강한 상태로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할 것"이라며 람파드의 복귀를 확언했다.

이어 "스토크시티전 이후 람파드가 큰 고통을 느꼈다. 팀 주치의와 상의 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람파드의 탈장 수술이 예정되었던 것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첼시는 리그 개막 후 3경기서 14득점·무실점을 기록, 최고의 상승세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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