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발이식의 메카 ‘Mojelim 모발이식센터’
‘탈모인구 1,000만 시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여기 ‘탈모는 치유 할 수 있다’라며 희망을 말하는 곳이 있다. 10년 넘게 모발이식만을 고집해 온 압구정의 황정욱 원장을 만나보았다.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이곳은 국내 모발이식의 메카로 불린다. 10년 이상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해 왔다고 하니 그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없는 부분이다.

탈모로 인한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은 본인의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하는 것으로 뒷머리 부분을 채취하여 원하는 부위에 이식을 하게 된다. 언뜻 과정은 단순해 보이나 디자인부터 이식모 이식까지 모발의 밀도, 방향 등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모발이식은 수술 후 1년까지의 경과 변화를 보이며 이후는 탈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내 머리카락이 된다고 보면 된다. 모발이식이 다른 성형 수술에 비해 경과의 시간이 길어, 환자의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
이에 황정욱원장은 수술 전,후 논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1:1 담당실장제도를 도입하여 불안감을 해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 뿐만 아니라 넓고 각진이마, 흐린눈썹 등 털이 부족해 생기는 고민을 해결해준다. 모발이식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시술시에는 개인별 맞춤 디자인으로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고려된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마음의 병까지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탈모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초기에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의심이 된다면 우선은 가까운 모발전문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병원이라는 부담감보다는 탈모에 대한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세운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발걸음이 가벼우실 겁니다.”
탈모, 내일을 생각하고 내년을 떠올리면 한숨이 절로 나오게 한다. 하지만 이제 혼자 걱정 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와 처치가 대세가 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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