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블러드 아니마'로 환골탈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9.07 23: 04

말 그대로 환골탈태다. 2008년 '아이온'의 맞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프리우스 온라인'이 '블러드 아니마'로 새로운 2막을 연다.
게임포털 넷마블은 7일 '블러드 아니마'의 2차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9일까지진행한다고 밝혔다. 
불과 3일간 진행되는 이번 2차 CBT는 PVE와 스킬의 밸런스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레벨별로 새로운 스킬과 던전을 체험할 수 있다.

'블러드 아니마'가 처음 선보이는 각 구간별의 스킬과 던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마다 각각 35, 57, 75레벨로 캐릭터와 장비가 셋팅될 예정.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이용자들은 '블러드 아니마'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스트의 효율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테스터 대상으로 스킬 후기 이벤트와 던전 클리어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게시판을 통해 직업당 ‘GOOD’ & ‘BAD’ 스킬을 각각 선택한 후 그 이유를 작성한 테스터 전원에게 ‘이마고의 봉인 문장’ 3개씩을 선물한다.
또, 날짜별로 제공되는 목표 던전을 B등급 이상으로 클리어하는 테스터에게 캐쉬아이템을 선물하고, 목표 던전 모두를 A등급 이상으로 클리어할 경우 더욱 강화된 고급 아이템들을 지급한다.
'블러드 아니마'는 감성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이 차가운 감성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컴벳 타입’ 게임 시스템으로, 전투타입 ‘아니마’, 스킬 시스템의 변화 및 신규 캐릭터 추가, 이권쟁탈을 주요 요소로 하는 경제 시스템 등 대대적인 신규 시스템이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다.
 
CJ인터넷 지종민 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각 레벨별 스킬과 던전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어, '블러드 아니마'의 게임성과 재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의견 반영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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