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와 결별설 일축..재계약 의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7 16: 55

가수 아웃사이더가 MC 스나이퍼와의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와 결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소문에 휩싸였던 아웃사이더가 단지 소문일 뿐이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아웃사이더는 "스나이퍼사운드와는 소속사와 가수를 넘어 가족 같은 사이이며, mc스나이퍼는 좋은 음악적 스승이자 형님이다. 배울 점이 많아 롤모델로 삼고 있다. 당연히 재계약하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결별설은 최근, 아웃사이더가 스나이퍼사운드외에 자신의 레이블인 블록버스터의 사무실을 열면서 생긴 해프닝으로 사무실 오픈은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크루인 블록버스터 동생들의 음악적 지원과 서로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새로 오픈한 작업실에서 3집 준비에 매진하며 뮤지션이나 C.E.O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월 컴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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