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컴백' 양동근, "몸풀기 잘 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07 17: 04

배우 양동근이 “3년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몸풀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그랑프리’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태희 양동근이 자리했다. 
양동근은 “3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처음부터 작품에 합류됐던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부담이 굉장히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교체 멤버이기도 하고 3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고 그래서 제가 봐도 어색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감독님 덕분에 몸 풀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은 기수 서주희(김태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하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과 함께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 영화는 9월 16일에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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