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박지성-이청용 '삼각편대' 이란 골문 노린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9.07 19: 07

'박선생' 박주영(AS 모나코)가 최전방 공격수로 이란의 골문을 열기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란과의 평가전에 '박선생' 박주영(AS 모나코)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이란과 중원에서 대결을 펼칠 선수로는 '캡틴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청용(볼튼)이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서며 박주영과 함께 이란의 골문을 노린다.

 
기성용( 셀틱)과 윤빛가람(경남)이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을 펼치게 됐다. 양쪽 측면 미드필더에는 이영표(알 힐랄)과 최효진(FC 서울)이 나선다. 그리고 스리백 수비라인에는 이정수(알 사드)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김영권(FC 교토)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성남)이 차지했다.
■ 이란전 출전선수 명단
▲ GK = 정성룡
▲ DF = 김영권 이정수 홍정호
▲ MF = 이영표 기성용 윤빛가람 최효진
▲ FW =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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