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사랑에 빠지고픈 로맨틱 가이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9.08 08: 53

오는 10월 7일 개봉을 앞둔 감성 로맨스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가 나의 사랑을 바꾼다면, 사랑에 빠지고 싶은 로맨틱 가이’라는 이색 설문을 진행하며 네티즌들을 달콤한 상상 속으로 초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트 무비폴(www.nate.com)에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선정된 이는 바로 ‘전우치’, ‘의형제’로 소녀팬들은 물론 2~30대 여성들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꽃미남 강동원. 50%의 지지를 얻은 강동원은 이기적인 비율과 뛰어난 패션센스로 ‘아저씨’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원빈을 제치고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강동원의 뒤를 이어 원빈이 43%로 2위에 올랐고 얼마 전 활동을 시작한 공유가 11%로 3위에, 그리고 현재 군복무 중인 조인성이 4위에 올랐다. 강동원, 원빈, 공유, 조인성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국가대표급 미남배우들이 한곳에 모여 설전을 벌인 이번 이색 설문은 ‘레터스 투 줄리엣’의 흥미로운 설정을 확인케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전세계 여성들이 사랑의 사연을 보내오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 러브레터를 발견 하게 된 ‘소피’의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속 사랑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러브레터의 주인공 ‘클레어’의 첫사랑을 찾아가며 자신의 사랑에도 눈뜨게 되는 ‘소피’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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