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23)가 9월 첫주 멜론 뉴에이지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지호 측은 "데뷔 앨범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로 데뷔하자마자 온-오프라인 동시 1위를 석권한 이래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면서 "서정적이로 감수성 넘치는 음악으로 피아니스트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신지호는 스스로 앨범의 전곡을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스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두 차례 출연, 수려한 용모와 파워풀한 공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8월 초 가진 데뷔 기념 첫 단독 콘서트는 이틀치 티켓이 단 8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한편, 신지호는 조만간 후속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rinny@os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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