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다메 과연 누구? 신민아가 딱!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08 10: 33

배우 신민아가 한국의 노다메에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 1위로 꼽혔다.
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던 초특급 화제작 ‘노다메 칸타빌레’의 진정한 완결판 ‘노다메 칸타빌레 Vol.1’(수입/배급 (주)미로비젼, 주식회사 아뮤즈)가 “한국판 노다메로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를 뽑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사랑스러운 구미호로 열연하고 있는 신민아가 42%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Vol.1’에서 우에노 쥬리가 연기한 노다메 캐릭터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민아가 한국판 노다메로 선정된 것은 우에노 쥬리의 밝고 통통 튀는 개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데다, 최근 보여 주고 있는 물 오른 연기력이 큰 몫을 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노다메의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연기했다는 손예진은 2위를 차지했고, ‘미남이시네요’에서 귀여운 연기를 보여준 박신혜가 3위,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한 황정음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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