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추신수가 활약중인 미국프로야구(MLB)가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로토게임에 포함된 메이저리그팀들의 승률을 알아본다.
MLB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뉴욕 양키스…프로토 최고 승률 기록 중
미국프로야구(MLB)가 포함된 프로토 승부식 62회~71회차 등 최근 10개회차의 팀별 승률을 살펴본 결과,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뉴욕 양키스로 나타났다. 양키스는 86승 52패(8일 오전 기준)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 있으며 최근 시행된 프로토 10개회차에서는 9번의 승리를 거둬 무려 9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 2패를 거둬 치열한 지구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2위 탬파베이를 2.5경기차로 벌리며 지구 우승에 한발 앞서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서부지구 1위 샌디에고…나란히 승률 30%기록
'괴물 타자' 알버트 푸홀스가 이끄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부진에 빠지며 프로토게임에서도 승률 30%(3승 7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최근 10경기에서 9연패에 빠지는 등 1승 9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올 시즌 돌풍의 팀 샌디에고의 경우 프로토게임에서도 단 3번의 승리를 거둬 승률 30%로 국내 야구팬들의 웃음을 사라지게 했다.
추신수의 클리블랜드…승률 30%, 박찬호 소속 피츠버그는 승률 20%에 머물러
2년 연속 20-20(20홈런-20도루) 클럽을 노리고 있는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56승 82패를 기록, 아메리칸 중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 시즌을 위해 젊은 선수 위주로 팀 리빌딩에 들어간 가운데 프로토 승률도 10개회차에서 3승 7패로 승률 30%에 머물렀다. 박찬호가 소속된 피츠버그 또한 프로토 승률에서 20%(2승 8패)에 머물며 야구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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