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의 여왕' 수애-이나영, '액션의 여왕'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9.08 10: 51

CF와 다양한 작품 통해 단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수애, 이나영이 '여전사'가 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수애는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인 '아테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테나'는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수애는 NTS 요원이자 다른 비밀조직의 요원이기도 한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았다. 냉철하고 잔인한 캐릭터로 비밀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여인이다.

 
수애는 본격 액션신이 처음임에도 불구, 고난도 액션신을 무리없이 소화해냈으며, "액션이 참 재미있다. 이제야 나에게 맞는 옷을 찾응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아테나'는 수애의 액션신 뿐만 아니라, 수애와 정우성의 키스신, 이지아-차승원의 파격 러브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 역시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강한 모습을 선보인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 곽정환 피디, 비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도망자'에서 비밀 공무원 진이을 연기하는 것.
 
스틸을 통해 마린걸에서 총을 쏘는 연기까지 다양한 변신과 액션 장면을 살짝 공개했다.
 
'제빵왕 갘탁구' 후속으로 방송되는 '도망자'는 한국전쟁 때 사라진 거액의 돈을 둘러싸고 도망자와 추격자가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펼치는 액션신이 기대를 모은다.
 
'단아의 여왕'으로 청순미를 뽑냈던 수애와 이나영이 어떤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일고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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