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맥주를 마신다, 생맥주 전문 비어뱅크 홍대점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08 11: 35

생맥주 전문점 BEER BANK가 지난 7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홍대점은 2호선 홍대역 5번출구에서 1분거리에 있고 오픈 기념으로 방문 객들에게 일시적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BEER BANK’은 바와 결합된 호프집으로 기존의 한두가지의 생맥주를 파는곳과 달리 카스, 기네스, 밀러, 레드락, 호가든 등 5종의 호프를 팔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고 있다. 또한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를 직접 개발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맥주는 원래 깔끔한 맛을 낸다. 소형매장의 경우 생맥주 관리를 미흡하게 한 탓에 맥주에 단백질이 끼어 씁쓰름한 맛이 느껴지는데 이를 보고 맛이 좋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비어뱅크는 생맥주의 맛은 깔끔하다. 이유는 비어뱅크 대표의 철학인 '청결주의'. 덕분에 생맥주의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비어뱅크 김성웅 대표는 “최근 대중의 소비스타일이 브랜드와 품질을 중히 여기는 소비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비어뱅크는 호프를 좀더 들여와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호프를 맛보게 하고싶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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