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캠리 보증기간 ′5년 12만Km′ 연장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09.08 13: 06

수입차 최장 수리 기간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한국토요타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보증 수리 기간을 5년/12만 Km까지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보증 수리 기간 연장은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2만km으로 확대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캠리는 29년 동안 내구성, 경제성, 안전성에서 검증 받은 대표적인 월드 베스트 패밀리 세단으로, 작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올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가 총 2,853대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캠리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무상 보증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토요타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는 9월 한 달간 전 차종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 중에 있으며, 토요타 공장 견학 기회 제공, 추석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ptech@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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