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유행한 아찔한 길이의 미니스커트와 숏팬츠는, 가을까지 계속 이어질 아이템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젊은이들로 붐비는 명동거리나 강남역 등의 번화가 가보면 미니스커트와 숏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이 즐비하다.
특히 짧은 하의와 스키니를, 보다 멋스럽게 입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매끈하게 각선미가 살아있는 다리라인이다.

하지만 매끈하게 쭉 뻗은 다리라인을 만들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여성들은 ‘상체보다 하체가 살을 빼기 더 힘들다’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문제는 하체의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다 보면 상체에 살이 더욱 많이 빠져 몸매의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 전민혜(女, 23세)씨는 “어릴 때부터 상체는 마른 편이지만 하체는 유달리 통통했다. 하체에 있는 살을 빼기 위해 과일과 채소만을 먹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 다이어트를 계속 했지만, 결국 하체는 변함없고 상체에만 살이 더 빠져 전보다 더 불만족스런 몸매가 되었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지인클리닉의원 박해상 원장은 “하체는 특히나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기 때문에 원하는 하체 사이즈를 목표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다간 상하체간의 몸매 불균형을 불러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장은 “하체와 같이 특정 부위에만 살을 빼고 싶지만 자기관리 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면, PPC(지방분해주사) 시술을 고려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PPC주사는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주사로써,복부,옆구리, 허벅지. 팔둑살 등의 부분 비만에 최근 할리우드를 포함한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PPC주사 시술과 동시에 고주파와 진공 음압효과를 부여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지방층을 매끈하게 해주는 PPC플러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는 시술 후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며, 부종 및 잔여지방을 감소시켜준다. 이에 따라 PPC주사만을 시술 할 경우 보다 바디라인의 실루엣을 더욱 매끄럽게 잡아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이 간단해서 자칫 가볍게 생각될 수 있는 PPC주사. 하지만 PPC시술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정식으로 허가되어 유통되는 PPC제품인 ‘리포빈’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 만일 허가 받지 않은 약품을 사용할 경우 지방파괴 효과가 적으며 멸균처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없어 안정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시술 전 정식 허가된 리포빈 PPC 확인은 필수라 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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