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구-정지해, 핸드볼 슈퍼리그 MVP 수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09.08 19: 18

강일구(인천도시개발공사)와 정지해(삼척시청)가 핸드볼 슈퍼리그에서 남녀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한국실업핸드볼연맹은 8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서 열린 제 2회 SK핸드볼슈퍼리그코리아 시상식에서 강일구와 정지해를 정규리그 MVP로 뽑았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강일구는 소속 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리그 3위로 이끌며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정지해는 정규리그에서 99골을 넣으며 득점순위 3위에 올랐다.

챔피언전 MVP로는 박종규(두산베어스)와 박미라(삼척시청), 우수선수로는 정수영(웰컴론코로사)과 윤현경(서울시청)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심재복(인천도로개발공사)과 김은경(경남개발공사), 감독상은 이상섭 두산 베어스 감독과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이 수상했다.
- 제2회 SK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각 부분 수상자
● 정규리그 MVP - 강일구(인천도시개발공사), 정지해(삼척시청)
● 우수선수상 - 정수영(웰컴론코로사), 윤현경(서울시청)
● 챔피언결정전 MVP - 박중규(두산베어스), 박미라(삼척시청)
● 신인상 - 심재복(인천도시개발공사), 김은경(경남개발공사)
● 득점상 - 정수영(웰컴론코로사), 윤현경(서울시청)
● 방어상 - 신창호(충남도청), 박미라(삼척시청)
● 어시스트상 - 정수영(웰컴론코로사), 윤현경(서울시청)
● 수비상 - 오윤석(두산베어스), 강지혜(서울시청)
● 남자부 베스트7 - 강일구, 김환성(이상 인천도시개발공사), 안종민(상무), 윤시열(충남도청), 윤경신, 박중규(이상 두산베어스), 정수영(웰컴론코로사)
● 여자부 베스트7 - 문경하(경남개발공사), 장은주, 우선희, 정지해(이상 삼척시청),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 윤현경(서울시청), 김차연(대구시청)
● 감독상 - 이상섭(두산베어스), 이계청(삼척시청)
● 심판상 - 서지열
sports_narcoti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