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10 snipersound 싱글 이후 다소 가수로서의 활동이 뜸하며 후배들 양성에만 매진했던 MC스나이퍼가 새로운 싱글과 함께 색다른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횟수로 10년간 남녀노소, 모든 연령을 아우르며 팬 카페 회원들과 다양한 만남을 가져왔던 MC스나이퍼는 오랫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게다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1천원의 입장료로 팬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며, 수익 전체는 팬카페 이름으로 차후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MC스나이퍼는 "예전에 팬들과 소주 한 잔 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특별히 닉네임마저 하나하나 기억나는 팬들도 다수다. 함께 세월 지나가는 얘기를 편하게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팬미팅에서는 17일 발매되는 MC스나이퍼의 싱글 '하쿠나마타타'도 들을 수 있으며, 차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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