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페이스 유지 하다 '앗차!' 1.2% 포인트 하락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09 07: 40

이승기-신민아 주연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에 비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에서 1.2%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그동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40% 대를 기록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의 광풍 속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률 면에서 다소 하락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날은 혜인(박수진 분)이 미호(신민아 분)가 뭔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짐작하며 위기에 빠뜨리는 내용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 시청률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43.3%, MBC '장난스런 키스'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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