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 결혼축가 임창정 부르는 사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9 08: 11

배우 방은희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가 9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방은희는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생기다.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라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랜 시간을 돌아 만난 인연인 만큼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복해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잘 살테니 항상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긷 했다.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방은희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탐나는 도다', '전설의 고향',' 공부의 신', 영화 '경축 우리사랑', '억수탕'', '넘버3'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 있는 개성파 조연으로 자리잡았다.
김남희 대표는 NH미디어 대표로서 임창정, UN, 파란을 기획해 스타로 키운 실력파 제작자다. 축가는 임창정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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