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데뷔싱글 선주문 8만장 기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09 08: 47

 
지난 8일 일본에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GENIE’의 선 주문 수량이 8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GENIE’는 발매 전 주문 수량만 8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발매 당일인 8일에도 추가 주문이 쇄도했다"면서 "지난 8월 25일 일본에서 펼친 첫 쇼케이스의 대 성공으로 일본 현지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 싱글의일 선 주문 수량이 거의 10만장에 근접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만큼, 일본의 관계자들도 무척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발매 당일인 8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의 톱가수인 아라시(嵐), 글레이(GLAY)등과 경쟁해 Top 5에 랭크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바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첫 싱글 ‘GENIE’의 프로모션에 임하며, 오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SM타운 상하이 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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