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에어로2, 세계서 가장 빠른 차 등극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09.09 09: 35

1350마력 제로백 2.8초..부가티 베이런 제쳐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국내 첫 포뮬러원(F1) 대회를 앞두고 스피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양산차중 가장 빠른 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탑기어는 최근호에서 미국의 스포츠카 생산업체인 셸비슈퍼카가 생산한 SSC 얼티밋 에어로2 모델이 가속능력 0-60mph(약 96km/h)까지 2.8초, 최고속은 443km/h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기록은 SSC 얼티밋 에어로2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부가티 베이런(431km/h)을 13km/h 이상 제친 것으로, 전 세계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에 오를 전망이다.
얼티밋 에어로2는 1350마력의 6.8리터 V8 엔진을 탑재했고, 총중량 1,179kg의 성능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부가티 베이런에 이어 두번째 빠른 기록은 SSC 얼티밋 에어로가 412km/h를 보유하고 있다. 기네스 기록에 올라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최고속도 242마일(389km)을 기록한 스웨덴의 코닉세그 CCR이다. (사진제공 - 월드카팬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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