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경험담? '웃찾사'서 이별 연기 선보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09 11: 07

안혜경이 이별 연기에 도전했다.
 
안혜경은 11일 방송되는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이별 연기를 선보였다.

 
안혜경은 ‘웃찾사’의 한 코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별을 겪은 여성의 내면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랜 연인과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 안혜경은 "이별연기라 사람들이 현실과 연결할까 부담이 많이 됐지만 대본을 보고 많이 공감 했고 색다른 경험이라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미모의 여성과 함께 등장해 이별 직후 두 여성의 심경을 비교하며 웃음을 만들어 내는 코너로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승효빈이 5주간 고정으로 출연했다.
한편 안혜경은 최근 '바람불어 좋은날'에서 김남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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