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스크린 역시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불러들이고 있다.
'레터스 투 줄리엣', '시라노; 연애조작단'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이 그 주인공.

오는 10월 7일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올 가을 첫사랑이 그립거나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사랑 기운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감성 로맨스. 영화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인공 소피로 분해 우연히 발견한 50년 전 러브레터 속 첫사랑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러브 해결사를 연기한다.
프랑스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관객들의 연애를 도울 예정이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줄리아 로버트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삶에 힘겨워하던 한 여자가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면서 마침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반복적인 일상에 갇혀있는 도시인들에게는 일탈의 욕구를 자극시키고, 사랑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여유와 안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bonbon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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