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추석 버라이어티쇼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국순당은 한가위를 맞아 조선시대 춘추담금법으로 빚어낸 프리미엄급 약주인 ‘온고지신 선물세트’와 고급 막걸리인 ‘미몽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급 전통주 4종 모은 온고지신 선물세트는 우리 선조의 다양한 술 빚는 법을 ‘백세주’에 접목, 백세과하주와 백세춘, 강장백세주 등 평소 맛보기 힘든 고급 전통주 4종으로 구성했다.

백세과하주는 증류식 소주의 높은 알코올에 의해 한약재 약리 성분 추출 효율을 더 높이고, 저온 숙성을 통해 증류식 소주의 독한 알코올 맛을 순화시켰다. 알코올은 22도이며 용량은 700ml이다.
2010 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 건배주로 사용된 고급 막걸리 ‘미몽 선물세트’는 100%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어 기존 막걸리에서 느껴지는 불쾌함을 없애고 맛과 향이 깔끔하며 부드러운 고급 막걸리로 2007년 5월에 개발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에 수출되는 등 해외 수출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미몽 선물세트’는 미몽 4병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9000원이다.
이외에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설갱미(양조전용쌀)와 6년근 홍삼, 숙지황, 당귀 등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을 바탕으로 빚은 ‘자양/강장 백세주’ 선물세트와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 ‘예담 차례주’도 차례 음식들과 안성맞춤인 술이다.
sss@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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