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유키스·애프터스쿨 축하 속 NH미디어 대표와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09 22: 26

배우 방은희가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매니지먼트사인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와 9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서울컨벤션에서 결혼했다. 신랑신부 모두 재혼이다.
탤런트 겸 가수 양동근이 사회를 보고, 조의진 KBS 전 제작본부장이 주례를 섰다. 가수 임창정이 축가를 불렀다.
그룹 유키스와 애프터스쿨, 배우 조은숙, 김성령, 김혜진, 유준상, 서신애, 김유정 등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부부로 맺어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방은희는 "안 떨릴줄 알았는데 상당히 긴장된다"며 "관심을 많이 가져줘 감사한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둘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방은희는 드라마 ‘공부의 신’, ‘천만번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김 대표는 가수 임창정과 그룹 UN, 파란, 유키스 등의 음반을 제작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