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한화, '9회 동점만 아니였어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9.09 22: 50

한화와 SK가 9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시즌 16번째 맞대결을 연장 12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1-1로 끝냈다.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선두(76승 1무 42패, 9일 현재) SK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 9를 줄이지 못했다. 최하위(44승 2무 78패) 한화 또한 최근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탈꼴찌가 요원해졌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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