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시청률 10%의 성적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M닐슨 리서치의 집계결과 지난 9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전국 평균 10.3%의 시청률을 거뒀다. 전날 방송의 시청률 10.8%보다 0.5%포인트 떨어진 성적이다.
이승기-신민아 주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시작한 이 드라마는 내용 전개가 다소 늘어진다는 평을 받으며, KBS '제빵왕 김탁구'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4.7%, MBC '장난스런 키스'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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