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장키', 4회 연속 3%대 시청률 '굴욕'

MBC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가 4회 연속 3%대를 기록,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장난스런키스' 9일 방송은 3.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일 3.5%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던 '장키'는 그 이후 3.7%, 3.5%의 시청률을 기록, 4회 연속 3%대에 머무르는 굴욕을 보였다.

'꽃보다 남자'와 함께 로맨스 만화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장키'의 명성에 비해 너무나 저조한 성적.

한편, KBS '제빵완 김탁구'는 44.7%,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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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