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환경지킴이 '변신'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10 09: 06

배우 황정민이 환경지킴이로 변신했다.
최근 황정민은 환경부의 공익광고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 국민 캠페인-녹색은 생활이다’의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8일부터 TV-CF 방영을 기점으로 캠페인 모델로써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녹색생활 실천 국민 캠페인-녹색은 생활이다’는 환경부의 주요현안 중 하나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생활습관을 권장하는 공익 캠페인.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통 청정한 환경을 이룩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익 캠페인은 일상 생활의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환경 사랑 실천을 권장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며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유명 스타의 이미지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편안하고 대중친화적인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황정민은 대국민 캠페인과 부합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폭 넓은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이미지처럼 캠페인의 취지와 의도는 물론 광고의 컨셉트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이번 광고의 취지를 한층 배가시켰다”고 덧붙였다.
녹색을 뜻하는 ‘Green’ 의 이니셜 ‘G’를 통해, CM송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G’, ‘일회용 컵 쓰지않G’, ‘샤워는 짧게하G’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 녹색성장을 앞당기자는 컨셉트로 구성된 이번 CF에서 황정민은 모델 및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황정민은 공익광고의 의미를 살리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익광고 캠페인 출연을 통해 환경지킴이로써 적극적인 행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은 하반기에 류승범과 주연을 맡은 영화 ‘부당거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