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컴백 하루만에 일본 음반 매장 HMV 수입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NE1의 첫 정규앨범 'To anyone'(투 애니원)은 린킨 파크의 'Thousand Suns'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오전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발매된 2NE1의 정규 1집이 일본 음반체인점 HMV 수입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2NE1이 아직 정식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사 나온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2NE1은 이례적으로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쳐' 등 3곡을 타이틀곡으로 동시에 내세우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또 국내에서도 발매 직후 2NE1의 곡들은 몽키3 멜론 엠넷닷컴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세 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0일 '고어웨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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