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있는 연기자 박다안이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웨딩 사진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박다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환한 미소로 새 신부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냈다.

웨딩 사진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배우 김진근-정애연 부부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난 박다안은 1년 5개월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박상민 씨와 일락이 맡고, 사회는 SBS 개그맨 이동엽 씨가 담당한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연기자 송창의, 우희진, 안재모, 이필모, 홍경인, 왕빛나, 김지영, 임성언, 이기영, 안용준, 황효은, 정다혜, 허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 후 곧바로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촬영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이번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웨딩플랜 디렉터 류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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