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12명의 여자 스타들이 추석을 앞두고 한복 패션쇼를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는 '영웅호걸' 12명의 여자 스타들이 추석을 앞두고 한복 패션쇼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된다.
'어머님들이 뽑은 최고의 며느리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는 전통의 도시 부여를 찾은 멤버들이 추석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12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개성으로 뭉친 여자스타들답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정가은은 미인대회 출신답게 아름다운 한복 맵시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진은 이미 사극 ‘왕과 나’에서 정현 왕후 역을 맡이 한복 맵시를 뽐낸 경험이 있는 터라 이번에도 노련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로 눈길을 모았다.
섹시한 매력의 댄스돌 가희와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나르샤도 한복으로 전통적인 매력의 단아함이 선보였고 서인영은 한복에다 10cm가 넘는 킬힐을 신고 등장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웃음의 중심’인 노사연과 신봉선의 경우는 한복을 입고도 넘치는 예능감으로 코믹하게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고 '영웅호걸'의 막내라인 니콜, 아이유, 지연은 한복을 입은 모습도 깜찍했다. 이중 아이유와 지연은 꼭두각시 무용을 선보이며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여배우들인 유인나와 홍수아도 즉석 ‘아가씨와 몸종’ 상황극을 펼치며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 분에서는 결혼 적령기의 아들을 둔 어머니들이 뽑은 최고의 며느리감 순위가 공개돼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멤버들은 시어머니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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