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다. 명절답게 추석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이들도 있지만 올 해에는 길면 열흘 정도까지 연휴를 낼 수 있어 여행을 가는 등 자기관리를 하기위해 시간을 활용하는 이들 역시 많은 편이다.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혜림(26세, 가명)씨는 “평소 작은 눈이 무엇보다 콤플렉스였다. 이에 쌍꺼풀 수술을 항상 계획하고 있었는데 연휴가 길어지면서 이를 이용해 눈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눈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이씨는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휩싸였다. 시골에 사는 부모님이 예상치 못하게 이씨를 고향으로 내려오라 부르신 것이다. 이씨는 부모님 말씀을 어길 수도, 그렇다고 눈성형수술을 포기할 수도 없어 고민에 휩싸였다.

눈성형, 10분이면 충분해
그러나 과거처럼 눈성형 수술을 하기 위해서 일주일 이상의 오랜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특히 10minutes 쌍꺼풀의 경우 수술기간이 길지 않음은 물론 수술 후 붓기도 크지 않아 수술 후 고향에 내려가더라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전문의 김삼 원장은 “10minutes 쌍꺼풀 수술은 쌍꺼풀 라인에 3개 이상의 작은 홈을 내어 봉합실을 이용하여 눈꺼풀의 피부와 눈꺼풀 안쪽의 근육인 상안검거근을 연결하는 수술이다.”며 “상암거근에 연결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풀릴 위험이 적은 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수술을 할 때에는 길게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편이다. 보통 수술 시간은 10~20분 정도로 길지 않고 수술을 하고 이틀 뒤 수술을 한 봉합사만 제거해주면 된다. 수술 시 출혈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붓기가 크지 않다.
전문의 김삼 원장은 “이는 눈꺼풀 피부 두께가 얇거나 처진 살이 없는 눈, 쌍꺼풀 라인이 여러 겹이거나 쌍꺼풀이 있는데 가끔 풀리는 경우 적절한 수술법이다.”며 “또한 쌍꺼풀 테이프나 풀을 이용해서 쉽게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경우 역시 이 방법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쌍꺼풀 라인을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전한다.
허나 만약 눈꺼풀 피부 두께가 두껍고 눈이 처졌거나 눈재수술인 경우에는 10minutes 쌍꺼풀이 아닌 절개법을 이용해야지 보다 만족스러운 눈성형 수술이 가능하다.
추석을 기점삼아 예뻐지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여유로 또 다시 이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면 더 이상 이를 포기하지 말자. 많은 시간이 아닌 약간의 시간 투자만 하더라도 10minutes 쌍꺼풀을 통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면서 충분히 예뻐질 수 있으니 말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디올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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