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추석연휴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을 생각한다면, 뉴다빈치라식수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9.10 11: 42

곧 있으면 큰 명절 추석이다. 그 동안 설이든 추석이든 항상 주말을 끼고 연휴가 시작되어 명절연휴 같지 않았다면 이번 추석은 회사별로 월요일 또는 금요일 재량 휴일을 두어 최소 7일에서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다시 없을 이번 황금추석 연휴를 이용해 평상시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것들 것 계획한다.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간다거나 쁘띠성형으로 외모에 변신을 꾀하거나 아니면 1~20년 동안 써왔던 안경을 벗기 위한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요즘에는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수술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수술시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회복하는 속도와 시력이 돌아오는 시간이 과거보다 확실이 줄어들어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33세 직장인 김모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본래 여름 휴가를 이용해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시기를 놓쳐 이번 추석에는 반드시 시력교정을 받겠다 다짐하고 부산안과 라식수술전문 하이뷰안과를 찾았다.
2시간 동안 총 40여가지가 넘는 정밀 검사를 통해 김모씨에게 내려진 라식수술 처방은 뉴다빈치라식이었다.
뉴 다빈치라식은 한마디로 라식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 기존의 레이저보다 훨씬 빠른 1,000KHz 속도의 다빈치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수술을 말한다.
부산안과 라식수술 전문 하이뷰안과 이동열 원장(사진)은 “뉴다빈치라식에 사용하는 뉴다빈치레이저는 기존의 라식수술보다 속도는 빠르면서 가장 낮고 부드러운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하면서도 매끄러운 각막절편을 만들고 그만큼 각막 손상을 최소로 하여 더욱 선명하고 우수한 시력교정을 가능하게 하고 시력회복도 빨리 되게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뉴다빈치라식수술은 기존의 라식수술 후 종종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이나 난시유발, 야간 빛 번짐 등의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천공, 각막혼탁 등과 같은 각막절편 관련 합병증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라식수술법”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런 획기적이고 빠른 라식수술을 추석연휴를 이용해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만약 수술 전 하드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2주전부터, 소프트렌즈는 1주전부터는 착용을 금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시신경과 망막 검사로 눈이 뿌옇고 뻑뻑할 수 있으니 검사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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