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美MTV에 이어 M.net Japan도 단독 프로 편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10 13: 14

아이돌 그룹 틴탑이 엠넷 재팬으로부터 아시아를 대표할 차세대 아이돌로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단독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말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 하루 만에 천 여명이 가입하는 등 일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틴탑은 이번 엠넷 재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어 레슨, 실생활에서 일본인과 대화, 일본문화 체험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적응 준비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후지TV 드라마 'not so 퍼펙트 러브'로 데뷔해 최근 SBS '떼루아'를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배우 다카키 리나가 일본어 교사를 맡을 예정이다.
 
첫 촬영을 마친 M.net 프로듀서 야마시로 히로마사'는 "틴탑은 가수로서의 실
력뿐 아니라 향후 현지 일본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되는 그룹"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엠넷재팬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8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데뷔 전 美 MTV 다큐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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